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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는 세계사 - 알기 쉽게 풀어쓴 (커버이미지)
단숨에 읽는 세계사 - 알기 쉽게 풀어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열린역사연구모임 엮음 
  • 출판사베이직북스 
  • 출판일201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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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류 문명을 간결한 글로 농축해 풀어쓴 역사서의 원전原典!

이 책은 독자들이 쉽고 빠르게 세계사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세계사의 여러 중대 사건들, 유명 인사들, 휘황찬란한 업적과 문화 등을 알기 쉬운 언어로 콕콕 집어내어 설명하고 묘사하면서 읽는 이의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놓고 있다. 본문 내용과 더불어 인물초상, 명승고적, 벽화부조, 역사상의 주요 사건현장 등, 귀한 사진자료와 그림 500여 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어, 역사를 읽는다기보다 직접 보며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놓쳐선 안 될 핵심 지식들은 지면에 삽입한 정보박스에 담아 한눈에 읽고 뇌리에 남을 수 있게 디자인하였다.
집필, 글, 그림의 효과적인 배합과 디자인의 유기적 결합은, 자칫 지루하고 딱딱해지기 쉬운 역사적 사실에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 외에도 ‘단숨에 읽는 시리즈’에 흐르는 지식의 힘과 자료사진의 정확성은 독자들에게 즐거운 독서여행을 보장해준다.

단숨에 읽으며 핵심을 익히는 세계사 다이제스트!

읽은 양은 줄이고 정보와 시각화 자료는 대폭 늘여 독자들의 인정하고 열광했던 바로 그 책


지금까지 기획된 대부분의 역사책은 인류.문화적 관점에서 서술되어 비교적 접근은 용이한 편이었지만, 역사 흐름의 복잡다단함과 시대 상호간의 단절성으로 인하여 몇 번을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현실이었다. 또한 사회 ? 정치적 관점에서의 통치사를 다룬 책이 드물기도 하였다. 이러한 역사서 출판의 맹점을 극복하고 독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쉬운 세계사 이해의 지름길을 제시하고자 이 책은 통치사에 역점을 두고 기술되었다. 이러한 기획은 매우 드문 역사서 출판 방식이 아닐 수 없다.
흔히 인물 중심의 종합적 역사 서술 방식을 <기전체>라고 하며, 역사적 사실을 연(年), 월(月), 일(日) 등의 시간 순서로 기록해 나가는 서술 방식을 <편년체>, 사건 경과에 따른 기록 중심의 서술 방식을 <기사본말체>라고 한다. 이 책《단숨에 읽는 세계사》는 기전체를 통한 종합적인 관점에서 서술되었는데, 이러한 서술기법의 역사서로 중국에서는 《사기》, 《한서(漢書)》등 25사가 정사로 전해지고, 우리나라에는 《삼국사기(三國史記)》와 《고려사(高麗史)》가 있다.
인류 문명의 발자취를 따라 6000년이라는 유구한 세월과 역사를 종횡하면서 짧은 시간에 역사기행을 즐기는 것은 생활을 가장 알차게 꾸리는 비결 중 하나일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간단명료한 편집체제와 체계적인 서술

이 책은 역사적 사실에 대해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서술하여 독자들이 제목 그대로 ‘단숨에’ 술술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시에 주요 연표, 주요 인물탐구, 세계사적 성과 등의 정보박스 란을 함께 사용하여 중요한 사항과 부수적인 사항을 분명히 나누었고 글의 맥락을 명확히 하였다. 또한 독자가 읽으며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요점을 돋보이게 했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다채로운 독서 공간 창출
인물초상, 명승고적, 벽화부조, 역사상의 주요 사건 현장 등, 귀한 사진자료와 그림 500여 점이 글과 함께 어우러져서 참신한 시각적 즐거움을 줌과 동시에 사고와 상상의 공간을 넓혀 준다.

역사 지식을 순식간에 내 머리 속에 넣어줄 이상적인 입문서
평범하면서도 물 흐르듯 술술 넘어가는 표현으로, 간단명료하고 핵심을 찌르는 언어로 역사를 서술했다. 또한 정보의 양은 대폭 늘리고 읽어야 할 양은 줄임으로써 현대인들의 독서습관과 디자인에 대한 수준 높은 수요에 부합시켰다. 책 읽기가 수월해지며 자유롭고 즐거워질 뿐 아니라 속도와 효율도 크게 올라갈 것이다.

예술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한 지식과 디자인의 완벽한 결합
판형 및 편집 디자인, 사진 및 그림과 글의 배치에서 유기적인 결합을 중시하였고 이 개념을 책의 제작 전 과정에 관철시켰다. 이러한 시도는 구체적, 입체적으로 개개 역사적 사실에 접근하며 큰 흐름을 파악하는 데 더할 수 없는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소개

열린역사연구모임의 시작은 통합교육에 따른 교과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열린시대에 맞는 통합논술의 주된 카테고리가 역사인 점에 착안하여 2006년 7월에 결성되었으며, 또한 한국의 숨겨진 역사를 들추어내고, 왜곡된 과거사의 진실을 제대로 규명하여 우리의 참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소모임 그룹도 활성화되고 있다.

열린사회에서 요구되는 올바른 역사 인식과 미래지향에 바탕을 두어 현실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논술과 토론을 통하여 접근함으로써 현대인에게 삶의 안목을 키워주는데 역점을 두고자 세계사교실, 한국사교실, 어머니역사교실, 국내의 명승고적 탐방 및 세계문화체험교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열린역사연구모임은 21세기를 열어가는 데 있어서 한국의 글로벌 리더와 길잡이 노릇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단체로서 독자들과 함께하는 모임으로 남고 싶습니다.

목차

Chapter 1 세계 문명의 시작

1. 선사시대, 인류의 첫걸음
두발걷기를 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19
손재주가 뛰어났던 호모 하빌리스 / 20
유럽과 아시아에 나타난 호모 에렉투스 / 20
호모 사피엔스, 집단 사냥과 언어의 사용 / 22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예술의 탄생 / 23

2. 이집트 문명, 나일강의 선물
고왕국, 피라미드의 건축 / 26
중왕국, 노예제 사회로 접어들다 / 29
신왕국, 대외확장의 시기 / 32

3. 메소포타미아 문명, 오리엔트의 기원
수메르, 아카드, 고바빌로니아 왕국 / 37
아시리아, 오리엔트의 통일 / 40
히타이트, 금속문명의 주인공 / 43
이스라엘, 종교의 세계를 만들다 / 45
페니키아, 문자와 항해의 창조자 / 48

4. 인더스 문명, 하라파와 모헨조다로
하라파와 모헨조다르, 인더스 문명의 서막 / 51
베다시대, 브라만교와 카스트제도 / 54

5. 황하 문명, 동아시아의 시발점
하(夏) 왕조, 부자세습제를 시작하다 / 58
상(商) 왕조, 갑골문자의 등장 / 61
서주(西周), 《주역(周易)》과 봉건제의 탄생 / 64

6. 에게 문명, 유럽사의 뿌리가 되다
크레타, 지중해를 수 놓은 문명 / 68
미케네, 이주민이 만든 그리스 / 70
호메로스 시대, 신의 시대에서 인간의 시대로 / 73

Chapter 2 강력한 제국의 출현

1. 오리엔트, 통일왕조의 등장
아시리아, 메소포타미아를 지배하다 / 78
칼데아인, 신바빌로니아를 세우다 / 81
페르시아, 오리엔트의 통일제국 / 83

2. 그리스, 서양 역사의 뿌리
그리스, 도시국가를 세우다 / 89
페르시아 전쟁과 펠로폰네소스 전쟁 / 95
알렉산드로스, 헬레니즘 시대를 열다 / 99

3. 로마, 세계 제국의 건설
이탈리아 반도, 로마의 등장 / 105
로마의 팽창과 포에니 전쟁 / 107
카이사르와 옥타비아누스 / 112

4. 인도문명의 개화
열국시대, 사상의 대변화 / 120
마우리아 왕조, 불교사상의 개화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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